​강의 노트

천국은 진짜 있나요?

2017년 7월 12일(수) 강의

질문 : 미국 하버드 대학 출신의 어느 신경외과 의사가 일주일 동안 뇌사 상태로 있으면서 그때 천당에 가 보았다고 합니다. 밝은 빛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신과 여인 등을 만나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여인으로부터 메시지도 전해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그는 비과학적 세계를 전혀 믿지 않았다고 하는데 자신이 이와 같은 경험을 하고난 뒤에는 ‘죽음은 없다’ ‘천국은 실재한다’는 등 많은 이야기를 매스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천국은 있는 것입니까?

답 :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감스럽지만 천국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우리 마음이 자의식과 영혼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천국은 없다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는 의식 활동은 자의식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은 영혼입니다. 이렇게 영혼은 우리 몸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생각을 하거나 하는 의식 활동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혼은 무의식입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죽었든지 아니면 뇌사상태가 되었든지 해서 자의식이 사라지면 그때 영혼은 의식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 하는 의식 활동은 영혼에 각인된 세계 안에서만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과 자의식은 서로 다른 두 개가 아니라 사실 한 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여러분이 죽을 때도 거의 비슷하게 일어납니다.

 

때문에 오늘 이 이야기를 잘 듣고 여러분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촬영한 기록 사진을 보면 그때 상태는 뇌사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의사는 그때 벌어진 일이 뇌가 일으킨 환영이 아니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송과체

■ 환영을 일으키는 두 가지 방법

 

우리가 환영을 일으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흑백으로 보이는 환영이고, 또 하나는 컬러로 보이는 환영입니다. 그리고 흑백 환영은 대부분 금방 잊어버리지만 컬러 환영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이 의사가 보았다는 천국은 틀림없이 컬러였을 것입니다. 대체로 흑백 환영은 신경선이 자극을 받아 자의식이 일으킨 것(꿈)이고, 컬러 환영은 영혼이 일으킨 영상입니다.

 

우리 육체가 보고, 듣고, 냄새 맡는 감각을 5감이라 한다면 영혼이 느끼는 느낌은 기감(氣感)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감은 직감과 육감(현재) 그리고 영감과 예감(미래)이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꾸었다는 태몽은 대부분 영감입니다. 그래서 태몽은 컬러이며 오래도록 잊히지 않고 기억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혼이 일으키는 환영은 뇌세포와 관계없이 송과체가 일으킵니다.

 

(저 송과체를 보십시오. 오른쪽 세 번째 방은 비어 있으면서 수많은 알맹이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나이가 먹으면 점점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뭉쳐 멎어버리면 그때가 바로 죽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송과체 안의 움직이는 입자에 의해 영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송과체를 ‘영혼의 자리’라고도 합니다.

 

죽을 때든 아니든 이렇게 영혼이 영상을 일으킬 때는 대부분 환한 빛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엄마 뱃속에 있다가 처음 이 세상에 나올 때 받은 충격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두운 엄마 뱃속에서 처음 세상에 나올 때 환하게 놀란 충격(아기 울음)이 영혼에 각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의사는 틀림없이 교회에 나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아마 승려였다면 신이 아니라 부처를 만났을 것입니다.

 

결국 평소에는 과학자로서 이와 같은 세계에 심취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멀리하고 살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신을 부정할 수가 없어서 그것이 현실처럼 나타난 것입니다. 이른바 이렇게 나타나는 것을 ‘양심’이라고 합니다.

■ 사후 세계

 

영혼은 평소에 행동을 통해 각인이 됩니다. 계속해서 피아노를 치던 사람은 그 기술이 영혼에 각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던 사람이 죽으면 틀림없이 콘서트나 아니면 음악을 하는 행위를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다시 환생을 하면 그때는 다른 사람보다 일찍 피아노를 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싸움을 자주 하던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죽어서도 계속 싸우는 행위를 재현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불안한 생활을 하겠지요. 그리고 이 사람이 다시 태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도 계속해서 싸움질을 할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여러분의 자의식은 ‘설마, 그럴까?’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죽어서 자의식이 없어지면 그때는 천당이 아니라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의사가 천국을 갔다 왔듯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죽으면 그때는 이번 생에서 하던 짓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영혼에 각인된 자신의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미래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지금 분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주 하는 행동이 영혼에 각인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살아 있을 때는 영혼과 자의식이 함께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살다보면 영혼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자의식이 욕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를 해서 본심을 속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심 괴롭기도 하지요. 이런 것을 양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심이 바른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은 무한한 사랑을 베풉니다.(자의식이 없어졌으니까요.) 그리고 거기서 만난 사람 모두가 무한한 사랑을 베풉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죽지 않고 다시 깨어나면 그 사람은 죽음의 세계가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 합니다. 이른바 천국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천국을 맛볼 수 있는 이유가, 영혼은 뻗어나가는 우주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심이 없는 사람, 즉 남을 괴롭히거나 남의 것을 빼앗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영혼에 그렇게 각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세계는 항상 남을 괴롭히거나 빼앗으려는 사람들로 주변에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항상 불안하거나 초조하고 또 공포에 질려 살게 됩니다. 이른바 지옥입니다.

 

아직 죽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공포가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지만 진짜 죽어서 이와 같은 상태가 현실로 끝까지 간다면 그때의 괴로움은 지금 쉽게 생각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은 모두 ‘절대사랑’을 말하는 천사가 되는 것입니다.

 

영혼은 두 번째로 자의식이 많이 생각한 이미지를 각인시킵니다. 그래서 평소에 연구를 많이 한 학자나 과학자가 죽으면 그 영혼은 계속해서 하던 일을 꾸준히 합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나 연구 결과를 우주심을 통해 전 세계에 퍼뜨립니다. 그러면 현실 세계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하던 연구가나 아니면 그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 연구 결과를 수신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 발명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발명은 그와 비슷한 시기에 여러 곳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도 같은 파장을 수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혼의 우주심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쇼크를 받으면 그 쇼크가 영혼에 각인이 됩니다. 그래서 태어날 때 처음 대하는 밝은 빛도 영혼한테는 충격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는 그 역시 처음 태어날 때와 같은 상황이라 태어날 때 받은 충격이 그대로 재현됩니다. 그래서 갑자기 눈앞이 훤해지며 강열한 불빛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거나 할 때 몸이 아프면 우리 몸은 강력한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이 괴롭거나 아플 때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내뿜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았을 때 특별히 남을 괴롭히지 않았거나 특별한 번민이 없으면 죽을 때 밝은 빛과 함께 천국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이 보면 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도 자신에게 충격적인 일이라면 그것은 자신의 환영에 나타납니다. 이 의사가 보았다는 미모의 여인은 어쩌면 어렸을 때 죽은 자신의 누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소하더라도 영혼이 받은 충격은 자의식이 사라지면 그것은 현실처럼 환영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작용은 반드시 죽음이 아니더라도 지금 살아 있는 현실 속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 살아 있을 때는 자의식이 함께 있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세계는 모두 본래부터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라 그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입니다. 인물, 장소, 환경, 소재 모두 자신이 생각한 세계가 영혼에 각인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따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 인과응보

 

옛 사람들은 우리의 인생을 ‘인과응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미래가 지금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결실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배부르다고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탕진하면 미래에 헐벗게 되고, 오늘 귀찮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미래에 할 일이 없는 가련한 신세가 됩니다. 

 

또 오늘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미래에 자신도 괴로움을 당할 것이며, 오늘 떳떳하지 못하고 비굴한 사람은 역시 미래도 당당하지 못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안전을 위해 오늘 확실하게 신경 쓰며 사는 사람은 미래 역시 편안하게 화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에 벌어질 일을 오늘 선택하는 것을 업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업보는 영혼에 각인된 대로 그렇게 현실 세계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이야기는 단순히 미국의 의사 얘기가 아닙니다. 그 의사의 경험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느껴야 할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세계는 평소에 여러분의 생활 그대로입니다.

 

죽기 전에는 ‘자의식의 자각’을 통해 바꿀 수도 있지만, 죽으면 일단 영혼에 각인된 대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죽으면 바꾸기가 매우 힘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곰곰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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