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노트

신의 존재

2017년 7월 5일(수) 강의

■ 종교의 탄생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는 ‘누가 이 세상을 만들었으며, 또 누가 이 세상을 관리하는가?’ 하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바로 인간의 삶이 이와 같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이와 같은 궁금증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인간의 삶이 이와 같이 자기의 영역을 만들고 또 그 영역을 관리하기 때문에 일어난 의문이란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회사를 차리고 그 회사를 관리해본 사람이 그와 같은 의문을 품는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은 생명체로서 다른 생명체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이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생명체들은 우주의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 작용할 뿐 그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유독 인간만이 그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 ‘신(神)’을 말하며 또 종교도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인간세계에만 있을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그와 같은 의문을 갖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이 세상에 진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세계뿐만 아니라 다른 짐승이나 곤충의 세계에도 교회나 사찰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짐승들도 나름대로 문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짐승들은 교회나 사찰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짐승들은 그저 주어진 대로 살 뿐 삶의 의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자기보다 더 크고 위대한 능력자, 즉 ‘우주 공화국’이나 ‘우주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대통령 혹은 사장님을 신이라 부르며, 그 분점인 교회나 사찰을 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니체는 “신은 죽었다ㄴ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니체가 말하는 신이란 바로 ‘우주 공화국’이나 ‘우주 주식회사’의 최고지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이 말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명쾌한 대답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없다고 보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세상에 니체와 신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본인이 ‘알고 또 믿는 세상’에서 조금 더 크게 확장하여 생각해 봅시다. 이 세상에 신을 모시는 생명체는 몇 종류나 있으며, 또 인간은 왜 신을 의지하며 믿어야 하는지 그 까닭을 말입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뒤지고 관찰해 보아도 신전이나 사찰을 만드는 생명체는 이 지구에서 유독 인간뿐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만이 다른 생명체보다 활동 범위가 넓고 작용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다른 생명체들은 자신들의 안위와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데 우리 인간은 그보다 크고 넓은 세계를 움직이다 보니까 그렇다면 ‘더 큰 세상은?’ 하며 의문을 품는 것입니다.

 

때문에 다른 생명체들은 감히 생각도 못하는 세계를 인간만이 생각하며 알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 자의식과 영혼

 

지금까지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5관의 세계를 통해 세상을 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5관을 통한 문명을 입자문명이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반드시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세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작용과 그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세계를 관리하는 것을 신이라 하고, 보이지 않는 우주의 영역을 신의 세계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 보이지 않는 작용을 인간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보다 더 큰 작용을 할 수 있는 존재를 신이라 한 것이며, 그렇게 보이지 않아 설명할 수 없는 세계를 신의 영역이라 믿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세상이 눈에 보이는 입자문명이라면 신의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문명인 것입니다.

이 우주는 여러 가지 작용과 활동이 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크게 나눠 뻗어나가는 작용과 끌어들이는 작용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도 우주와 똑같이 뻗어나가는 기운과 끌어당기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끌어당기는 기운에 의해 세상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 간직한 곳으로부터 생각하는 것을 ‘자의식’이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며 이 강의를 듣는 것이 바로 자의식입니다. 그러나 자의식은 생각하고 들리는 강의를 마음속에 저장할 뿐 세상을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우주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뻗어나가는 기운이 작용해야 합니다. 우리 사람 역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세상에 창조하기 위해서는 뻗어나가는 기운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뻗어나가는 기운에 의한 자아를 ‘영혼’이라 합니다. 자의식이 생각하는 자아라면 영혼은 행동하는 자아인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영혼은 행동을 하거나 창조를 할 뿐 생각하는 의식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영혼은 단지 무의식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영혼을 움직이지 못하고 또 영혼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와 같은 인간의 한계를 파악하여 인간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능력을 보여주고 ‘나를 따르라’고 한다면 인간은 자신도 그와 같은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를 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존재가 “나는 곧 신이다.ㄴ라고 말한다면 인간은 틀림없이 그 존재를 신이라 믿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인간은 눈에 보이는 힘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데 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눈에 보이는 힘이란 육체적 노력을 말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란 영혼이 움직이는 ‘우주의 힘’을 말합니다.

■ 신과 같은 능력 - 영혼의 힘

 

우리 인간도 신과 똑같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눈에 보이는 신체의 힘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힘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은 신이 날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이 날개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우리도 하늘을 날자!’ 하며 새처럼 날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자의식이 아닌 영혼으로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인간은 오늘날의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인간도 신과 똑같이 하늘을 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의식은 자의식입니다. 그러나 자의식은 세상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인간들에게 말하길, ‘된다고 생각하고 그 사실을 믿어라. 그리하면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고 될 수 있다고 믿으면 그때 영혼이 작용을 합니다. 여기서 믿음이란 자의식이 될 수 없다는 의심을 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드넓은 세상 가운데 어느 한 부분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이 볼 수 있는 빛의 파장을 가시광선이라 합니다. 때문에 누군가가 인간에게 영혼을 사용하는 방법을 일러주고 자신이 신이라고 한다면 어리석은 인간은 의심 없이 그들을 신이라 믿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신의 세계는 다른 특별난 세상이 아니라 단지 인간이 볼 수 없는 세계일 뿐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더라도 우리 인간은 그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이 신처럼 온 우주를 느낄 수 있는 상태를 ‘감사상태’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한 마음은 곧 어떤 대상과도 하나가 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감사라고 하는 파동을 통해 온 세상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신이 전 우주를 통제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세상과 우리 마음은 같은 세계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 안에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리고 그 원하는 것이 또렷하게 마음 안에 보이면 그 원하는 것은 현실이라는 공간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안 보이는 마음속 세상을 현실에 나타나게 하는 능력을 〈싸이파워(Psy-Power)〉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혼이 끌어오는 힘이지요.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좋은 점을 찾으면 좋은 점이 나타나고, 또 나쁜 점을 찾으면 나쁜 이유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은 곧 신과 같은 능력인 것입니다. 그리고 신의 세계 또한 우리가 볼 수 없는 가시광선 너머의 세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적과 같은 신의 능력을 보였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보이지 않는 파동을 통해 이루어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신을 믿어도 영혼이 움직이면 성공할 수 있고, 신을 믿지 않아도 영혼이 움직이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을 믿거나 안 믿거나 영혼이 아닌 자의식이 하면 그것은 모두 실패하는 것입니다.

■ 신이란 곧 파동의 주체

 

이 우주에는 수없이 많은 존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는 보이지 않는 파동을 통해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파동의 주체를 신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이렇게 신이란 곧 파동의 주체인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용을 통해 세상 만물이 변하는 까닭이 신처럼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영혼이 무의식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 세계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파동은 곧 신의 작용이며, 신은 곧 파동의 주체인 것입니다.

 

그리고 신은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오늘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신을 믿든 안 믿든 영혼으로 하면 모두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작용을 해야 존재할 수 있고, 또 존재가 작용하는 원리를 아프락사스(Abraxas)의 원리라고 합니다.

 

우주의 뻗어나가는 힘과 끌어당기는 힘이 동시에 있는 것이 바로 아프락사스(Abraxas)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끌어당기는 힘이 뭉쳐 놓으면 만물이 되고 또 만물은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여 세상은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실이 곧 신의 작용처럼 생각되어 사람들은 신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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